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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WILD GRAVEL FONDO

작성자 BIKE MAKES ME HAPPY(ip:)

작성일 2019-09-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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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올해 처음으로 '그래블'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대회가 열리는 #와일드그래블폰도 이언트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대회!


원규 님과 나, 그리고 호두 커피 사장님까지! 프레스티지에 함께 갔던 종수님은 출장을 가셔서 이번엔 패스ㅠ_ㅠ 일단 점심은 #자성당! 냉쫄면을 후루룩







오후 다섯시 쯤 출발 준비를 하고~ 하천 오빠는 가게에 두고 간다. 상수동을 부탁해 얼굴 가린 손 뒤로 어딘가 모르게 오빠의 얼굴이 밝아 보여..함께 가기로 한 호두 커피 사장님과 만나러 #호두커피마감을 준비하는 무지개 양말의 싸장님달리고 달려서 여덟시 반 즈음 충주 도착에헴 내가 충주 선배다!! 하지만 충알못.. 하루 지낼 에어비앤비에 짐을 풀고 출출한 배를 채우러 출동! 그냥 보이는 곳 들어가서 시킨 소곱창뚝배기맛있어서 행복했다. 미나리가 향긋해맥주 한 잔씩 하러 편의점.티비를 보며 한 캔 두 캔.. 응 그렇게 세 캔^^ 배불러!!!!아침 여섯시 반에 눈이 떠짐. 39층이라 높네..모닝은 맥모닝~

충주의 편의점도 맥도날드도 공간이 되게 좋음.. 주인을 기다리던 예쁜 아이 ꈍ .̮ ꈍ얌전해

먹다 보니 여덟시가 넘어서ㅋㅋ 부랴부랴 대회 장소로! 원래 가까울수록 뭉그적 뭉그적

이름으로 배번표를 찾고 오지 못한 하천 오빠 거도 챙기고..공기압 체크!

처음 열리는 대회이다. 규모가 어마어마하진 않지만 열리는 게 어딥니까 수고하신 자이언트 코리아!022이원규027김귀현

출바알~ 대회 장소에서 만난 현준님과 넷이 우르르!

충주호를 끼고 구불구불한 길을 오르락내리락. 길이 예뻐서 좋았다. 어느새 첫 보급!

가방 없이 출발했는데 생각해보니 빕에 주머니가 없네... 그래서 호두 커피 사장님의 푸드 파우치를 빌림

슬슬 출발해볼까 하는데

프레임 백 바이 하천팍

도어락은 못 열어도 업힐은 너무 잘 오르셔..

두 번째 임도!

현준님이 챙겨오신 빵. 우유가 당기는 맛

뜬금없는 물 분수..

임도를 다 내려오니 두 번째 보급! 시원한 물이랑 콜라랑 바나나 초코파이 커스터드 등등 있다. 보급을 하고!!


내 자전거원규 님 지로드

하늘~~~ 우워

다들 목 축이고 배 채우고

다들 폰 한 번씩 확인하고~ 작은 마을 골목골목 들어간다.

씨름도로

처음 만난 물

깊지 않아!! 슝

세 번째 임도 코스는 풀숲

물을 두어 번 정도 더 만나는데 난 시원하게 담갔다. 후후... 시원해..

달려가고 있는데 넘어져있는 호두 커피 사장님. 아!!! 아!! 못 찍었어!! SNS의 폐해..

피 안 봐서 다행

반려 식물을 자연으로 보내주시는 중..

세 번째 임도가 끝나자마자 마지막 보급!!

코스모스도 길에 피어있고

길라잡이님의 안테나

축축 촉촉

다시 출발! 마지막 임도가 남아있다. 또 만난 대전 분들~

도로를 타고 쭈욱 가다 보면 임도가 나온다.좋아..좋아 좋아.. 

임도가 지겨울 때 즈음 끝났다! 임도 끝나자마자 도착지점이 있어서 편함. 노펑크 무사고 굿굿! 다들 별 탈 없이 타셨기를..

단체사진 남겨야지.. ㅎ

달렸으니 배를 채워야지! 다시 충주 시청 쪽으로 와서 원래 가려던 곳은 재료 소진이라...주변에 칼국숫집으로-

달인이래..암튼 지금 다 맛있네

배도 불렀겠다 잠을.. 아니고 서울로!

홍시 같은 해. 저녁이 되어서야 도착.

조심히 가세용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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